싱가포르 여행 3탄, 3일차부터 귀국까지!

 

 

 

 

 

그리니의 싱가포르 여행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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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리니입니다!
 
싱가포르 마지막 날인 3일차엔
유니버셜을 다녀왔어요!
 
지난 포스트 예고드렸듯이
센토사로의 이동, 그리고 유니버셜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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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 3

 
 
3일차엔 비보 시티에서
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하고
바로 센토사 섬으로 이동했어요!
 

 
 
비보 시티 건물 안에
센토사로 이동하는 모노레일이 있어서
이동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그리고 원래 센토사 섬은 입장료? 같은 걸 내야 하는데요,
하지만 센토사 섬 내에 호텔을 예약했다면
티켓을 발권할 때 호텔 바우처를 보여주고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흰 마지막 1박을 센토사 섬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서 무료로 모노레일을 탑승했어요😎
 
 
🍀
 
 
저희는 호텔에 먼저 짐을 맡기고
유니버셜로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유니버셜 전 정류장에 내려서 호텔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아마도 여기서부터 살짝 잘못된듯...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 호텔에 도착해서
당연히 체크인은 안 될 거란 생각에
짐만 맡기려고 했는데
체크인이 된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30분을 기다리게 된...
 
오픈런 뛸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 시간 지난 후에 유니버셜 입장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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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는 익스프레스 없이 갔어요!
평일이기도 했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익스프레스 없이 가기로 했어요😅

결과적으로 사람이 많긴 했지만
익스프레스를 끊을 정돈 아니었어요!!

친구는 롤코 같은 거 못 타서
각자 솔플 했더니
각자 타고 싶은 거 다 탔어요😽


 
 

 
 
아무튼 어찌어찌 도착한 유니버셜..
 
도착하자마자 노래 나오고
저 지구본을 보니 엄청 설레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나중에 찍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할로윈 코스프레 한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들이랑 한바탕 인사하고
첫 놀이기구로 스파게티 스페이스 체이스를 선택했어요🔥
 

 
 
앱으로 봤을 때 대기 시간이 적었고
가장 초입에 있던 놀이기구라 바로 들어갔어요.
 
 

 
 
놀이기구 기다리면서
쿠키 몬스터도 한 컷📸
🍪

 
 

 

 

 

 

 
 
사실 제가 싱가포르를 여행지로 정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트랜스포머 테마가 싱가포르 유니버셜에 있단 걸 보자마자
여긴..꼭 가야해...! 하며 바로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죠..
 
트랜스포머 팬이라면 싱가포르 유니버셜..
✨완전 추천 강추천 대박 추천합니다✨
 
 

 
 
이것도 전시되어 있던 범블비예요..
 
좀 덩그러니 혼자 있는 모양새라
어라..? 싶긴 했지만 그래도 실제 범블비라는 망상을 하며...
사진을 왕창 찍었다죠...
 
 

 
 
트랜스포머 관련 놀이기구 2가지를 탔는데요,
하나는 컵돌리기 놀이기구랑 비슷하고
하나는 4D 놀이기구인데 진짜 차원이 다른 4D예요...
 
솔직히 4D 놀이기구라길래
에이.. 애들 타는 거네... 했는데
이 놀이기구 타면서 소리 제일 많이 지른 것 같아요ㅋㅋ
 
정말 재밌고 강추합니다!!🔥
 
근데 무서운 거 못 타시는 분들은
이것도 좀 무서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유니버셜은 진짜 기다리는 공간도
진심으로 꾸며놨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고
내부를 둘러보고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이동하면서도 사진 찍을 부분이
엄청 많아서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완전 순-삭✨
 
 

 
 
제가 제일 기대했던
트랜스포머 밋앤그릿...!
 
타임대 별로 나오는 캐릭터가 다 다른데
오후 타임은 대부분 주인공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밋앤그릿 딱 세 타임 봤는데
오전 타임엔 악당 보고(...)
오후 타임엔 옵티머스 프라임이랑 범블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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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사진 찍히는 걸 정말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건 너무 찍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줄 섰어요ㅎㅎㅎㅎ
 
그리고 범블비 키링 들고 찍었더니
범블비가 알아보고 다가와줬어요...!!!!
완전 대박 사건 제 심장을 떨리게 한 그 남자 레전드 남편감
 
원래 옵티머스처럼 멀찍이 서서
포즈 잡고 찍어주는데
저한테만 저렇게 가까이 다가와줘서
아이컨택했답니다...✨
 
아....행복했다....
 
 

 
 
다른 놀이기구 타러 가면서도
우연히 다른 밋앤그릿도 봤는데
 
쥬라기 월드인지 공원인지 밋앤그릿도
엄청엄청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밋앤그릿은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폐장 시간까지 꽉꽉 채워 놀고 나와서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지구본 사진을 찍었어요.
 
나가면서 레고 스토어도 한번 들러주고
모노레일 타고 비보시티로 넘어가서
저녁으로 먹을 맥도날드를 사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먹고 씻고 뻗고...
다음날 새벽에 공항을 가야 했기 때문에
별다른 회포 없이 바로 잠들었다가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완전 피곤쓰...
 
 

 
 
다행히 날씨는 아주 좋았어요🌥️
 
조금 흐려보이지만 여행하는 내내
이런 날씨였고 비도 딱 한번 밖에 안 왔기 때문에
걱정 없이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비행기 타서 국룰 한컷 찍고,
 
 

 
 
국룰인 비빔밥 기내식도 먹어주고,
 
 

 
 
다시 6시간을 날아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김치찌개 정식을
조졌습니다...
 
 

 
 
이렇게 귀국하여
싱가포르 3박 5일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전에 갔던 일본 여행보단
이번 싱가포르 여행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유니버셜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싱가포르 어땠냐고 물어보면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기회만 된다면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그땐 무조건 비즈니스석으로...
6시간 비행은 넘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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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까지 그리니의 싱가포르 여행 스토리였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감하사고,
제가 5월에 또 일본을 가거든요!!
그때 다시 여행 스토리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그리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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